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 내용 확인

2021년 부터 달라지는 제도 중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가 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한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의 휴원으로 인해서 맞벌이
부부들에게 큰 고통을 주었던 한해인데요. 올해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
를 통해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가 무엇인가요?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 내용을 알아보기에 앞서 이 제도가 어떤
서비스인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란 맞벌이 부부가
자녀를 돌보기 어려운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해서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서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 입니다.

아이돌봄 서비스 내용

기본적으로 아이볼돔 서비스 지원확대의 내용을 살펴보려면 아이돌보미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면 되는데요.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보미 홈페이지에는
시간제 서비스와 서비스 이용요금 그리고 제공범위까지 자세하게 정리가
되어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신청자격은 맞벌이 부부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서비스 이용요금을 시간제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돌봄 시간은 정부에서 1년에 720시간을 지원해주고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아이돌봄 서비스 시간을 다쓰고나면 본인부담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2021년 달라지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

- 2020년까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은 720시간이었습니다.
  물론 720 시간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시간을 의미하면 720시간을 모두
  소진하였다고해도 본인부담금을 지급 후 아이돌봄 서비스 시간을 추가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2021년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로 840시간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이 변경되었습니다.
  정부지원 지원 비율이 영아의 경우 종일제 가형은 80%에서 85%로 변경
  나형은 55%에서 60%로 변경 확대 되었습니다. 
  이것은 아이돌봄 서비스 가형과 나형 모두에 대해서 본인부담금의
  범위가 각각 5%씩 감소하도록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가 되었습니다.

- 저소득층, 즉 중위소득 75%이하의 취약계층에 대한 아이돌봄 서비스도
  강화되었으며 한부모 가족이나 장애부모 혹은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의
  경우에는 아이돌봄 서비스 요금이 최대 90% 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도록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가 되었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 적용시기

  2021년 부터 달라지는 제도이기 때문에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 적용은
  2021년 1월 1일부로 적용이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된 120시간이 어떤 분들에게는 참 크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2021년 변경되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 내용을 정리하면
 - 정부지원시간 확대 +120시간 (720 --> 840시간)
 - 아이돌봄 서비스 가형 80% -> 85% 지원확대
 - 아이돌봄 서비스 나형 55% -> 60% 확대
 - 한부모, 장애가족 75% ~85% -> 80% ~ 90% 확대
 - 영아 종일제 및 시간제 85% ~ 90% 확대

오늘은 2021년 달라지는 제도 중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 내용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저도 아이가 이제 7살이라 가끔은 정말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생각하기도 했는데요.
올해는 한번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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