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지원금 선별기준 정리

 

2차 재난지원금 선별기준 정리

정부에서 추석전까지 2차 재난지원금 선별기준을 정리하여 발표하고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관련하여 2차 재난지원금 대상이 되는
선별기준과 2차 재난지원금 신청기간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선별기준

이번 2차 재난지원금의 경우 1차와 차이점은 선별지급이라는 점입니다.
2차에서는 사회적거리두기 2.5 시행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휴원,휴교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부모가 대상입니다.

2차 재난지원금 예산 내용

총 4개의 패키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전체 추경 예산은 총 7.8조원 입니다.
-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 피해지원 패키지 3.8조원
- 긴급고용안정 패키지 1.4조원
- 저소득층 긴급생계지원 패키지 0.4조원
- 긴급돌봄지원 패키지 2.2조원 입니다.

2차 재난지원금 - 소상공인/중소기업 패키지

총 3.2조원, 전체 7.8조원 중 40프로 가량이 편성되어있습니다. 그만큼 올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많은 피해를 봤기 때문이죠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된것은 일반업종이며 그뒤를 이어 집합금지업종
그리고 집합제한 업종까지 2차 재난지원금 선별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지급되는 2차 재난지원금 금액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에 해당되는 경우
2.5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사업자에 대해 100만원, 집합제한업종에 150만원,
그리고 가장 피해가 큰 집합금지업종에 대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200만원 입니다.

이밖에도 이미 폐업한 사업장의 경우 재도전이 가능하도록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주는데요 금액은 50만원 입니다. 추가적으로 금융지원 한도도 상향되었습니다.
기본의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2배가량 지원한도가 상승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 긴급고용안정 자금

4차 추경 7.8조 중 1.4조로 약 18퍼센트 정도 편성되어있습니다.
주로 고용유지 지원금과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 지겁에서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2차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존 특수고용직이나 프리랜서의
경우기존 50만원, 신규 150만원까지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청년과 실직자에게도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는데요.
청년특별 구직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1회 50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며,
코로나로 인해서 실적을 한 경우 코로나와 관련된 생활방역지원등의
일자리를 공급해 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 저소득층 생계지원

저소득층 생계지원을 해주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선별기준은 중위 75%이며,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실직이나, 휴업, 폐업등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를
대상으로하여 4인가구 기준으로 월 100만원의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2차 재난지원금 - 긴급돌봄지원

마지막으로 알아볼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긴급돌봄지원입니다. 아마도 일반 직장인 가정에서는 이부분을 제일 잘
알아야할거 같습니다. 특별 돌봄지원으로 미취학과 초등학생 자녀 1인당
20만원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저희는 6세 10세라 4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밖에도 가족돌봄 휴가비용 지원과 유연근무제 지원 그리고 요즘 
계속 티비에서 이슈가되고있는 통신비 2만원 지원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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